다시-/그때그때

곧 다시 만나.

시트콤인생 2016. 8. 9. 22:32

밍이와 제부, 그리고 밍이 뱃속에 있는 쌀이가 미네소타로 떠났다.
헤어짐은 언제나 어렵다.
그리고 어색하다.
공항에서 터진 엄마의 울음에, 나는 울지 못하고 슬며시 뒤로 물러났다.
곧 몇년뒤
세 명이 되어 만날 날까지. 안녕히.